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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원더풀플랫폼, 혼자 사는 부모님을 위한 AI솔루션 ‘다솜이’ 사회비용 절감 효과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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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노인 건강보험 지급료는 27.7조원이며, 노인 건강보험 지급비율은 39.9%로 나타났다. 2019년 정부예산 편성에서 복지부 예산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노인복지부 부문이 13조9133억 원으로 26.1%의 증가율을 보였다.

한국은 일본보다 10년, 미국보다 68년 빠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면서 독거노인의 증가로 인한 노인관련 복지예산 및 노년 부양비를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원더풀플랫폼이 개발해 선보인 인공지능 실버케어 로봇 ‘다솜이’가 관리비용 감소를 통한 획기적 사회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더풀플랫폼의 생활 맞춤형 AI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솜이’는 식사, 복약, 운동시간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특징이 있으며, ‘다솜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여 음성·영상으로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B2C용 부모님 돌봄 AI로봇 ‘다솜이’의 돌봄 시스템은 보호자(자녀) 전용앱을 통해 어르신 응급상황 시 모니터링과 영상통화 및 음성 메시지가 가능하며, 어르신의 활동량 지수 및 데이터통계를 체크 기능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아울러 다솜이는 모션감지센서, IP카메라, SOS버튼을 활용하여 낙상 전후 모니터링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며, 딥러닝 기반 동작 별 위험성 판별 기술을 통한 낙상 예측 및 경고 알람 서비스기능과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노인복지지원 및 외부 기관 연계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생활관리사와 커뮤니케이션, 노인친구 및 지인 등 커뮤니티 형성이 가능하며, AI로봇과의 말벗 기능도 갖추고 있다.

㈜원더풀플랫폼은 AI 전문 연구인력 지원을 통해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운영 및 유지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웰비케어와 당뇨분석헬스케어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사 보유 챗봇 기술을 바탕으로 식사 및 운동 등 생활 로그데이터를 수집하고 독거노인 돌봄 및 헬스케어 서비스에 모두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원더풀플랫폼의 ‘다솜이’는 조달청벤처나라 합격제품으로 정보통신부장관 표창과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을 수상했으며, ‘K-Global 300’과 ‘NICE 기술평가’ 인증을 받았다.

㈜원더풀플랫폼 관계자는 “다솜이를 통해 노인복지 비용 및 생활관리사 인력문제 해결과 재가 독거노인 건강관리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으며, 노인 건강보험 절감비용을 2.7조원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풀플랫폼에서는 추석프로모션으로 ‘다솜이’를 판매할 예정이며, 쿠팡, 티몬, 위메프 등 오픈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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