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한국당, 조국·임종석·백원우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에 대해 직권남용과 강요, 비밀침해, 개인정보 보호법 등의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한국당은 보도자료에서 "조 전 수석 당시 민정수석실 주도로 청와대 특별감찰반은 언론 유출자를 색출한다면서 공무원들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포렌식 했다"며 "당초 의심했던 혐의가 나오지 않으면 다른 꼬투리를 잡아 별건 감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은 또 "공무원이 소속 기관이나 상급 기관 감찰 부서의 제출 요구를 거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법령에 의하지 않은 방법으로 공무원들이 핸드폰의 제출을 강요받는 것은 대통령비서실이 영장 없이 강제 압수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인-잇] 배우 정우성의 '인-잇'도 읽고 선물도 받고!
▶ [SBSX청년 프로젝트] 당신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