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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재준 고양시장 일산테크노밸리 세일즈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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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 사진제공=경기북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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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기업 유치 마케팅에 뛰어들었다. 특히 이재준 시장은 사업설명회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일산테크노밸리 미래가치를 역설했다.

경기도는 14일 코엑스에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은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시공사, 고양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2017년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날 기업 관계자 및 벤처캐피탈 투자자를 상대로 일산테크노밸리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미래 비전 등에 대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설명회장에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와 주변 사업인 고양 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홍보부스 등도 설치돼 상담을 원하는 기업 관계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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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 참가자 기념촬영. 사진제공=경기북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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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 부지사와 이재준 시장도 설명회장에 참석해 투자 유치에 열을 올렸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급가격과 교통망 확보, 한강이 조망되는 입지조건과 주변 우수한 인프라 등을 갖춰 기업의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화순 부지사도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을 통해 첨단 미래형 신성장 거점단지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이번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기업이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며 “기업이 실질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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