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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 |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4일 오후 7시 10분께 광주 동구 산수동 한 주택에 A(80)씨와 아내(75)가 함께 숨져있는 것을 이웃이 발견해 경찰과 소방 상황실로 신고했다.
A씨는 집 안에 있던 도구로 목을 맸는데 몸 여러 곳에서 상처가 발견됐다.
아내의 신체에서 눈에 띄는 상처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부부의 사망 원인 등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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