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이날 스페인의 사업가인 탓소 베넷 씨가 최근 일본에서 전시가 중단된 평화의 소녀상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베넷 씨는 ‘평화의 소녀상’을 내년에 자신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관할 ‘자유 미술관(Freedom Museum)’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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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페인 현지 언론은 영화제작자이기도 한 베넷 씨가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외압에 의해 중단됐다는 소식을 듣고 작가들과 접촉해 작품을 매입했으며 그는 검열과 표현의 자유와 관련한 여러 작품들을 수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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