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줄다리기 푸눅 연행 현장(사진=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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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아태센터)는 지난 8~ 12일 필리핀 이푸가오주 홍두안시에서 ‘2019 한-필리핀 줄다리기 조사· 교류사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줄다리기는 2015년 제10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4개국 공동으로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뒤, 국가간 교류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교류사업에서는 △필리핀 줄다리기 현지 조사· 자료 수집 △홍두안 시 및 이푸가오 주 관광청 관계자 면담 △한-필리핀 줄다리기 워크숍 △한국 줄다리기 시연 및 줄다리기 사진전 등으로 진행됐다.
줄다리기는 한국과 필리핀에서는 풍요, 풍농을 기원하고 공동체 구원이 모두 함께 즐기며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아태센터는 베트남, 캄보디아와의 협력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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