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한국의 광복절'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을 대신해 국경일을 맞아 한국인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면서 이렇게 밝힌 뒤 한미동맹이 동북아와 인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린치핀(linchpin·핵심축)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파트너십은 많은 국제적 사안들에 협력해 가는 가운데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 공유를 토대로 계속 번성해 나갈 것"이라며 "공유하는 가치와 강력한 인적 유대로 양국의 대단한 우정이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모든 한국인이 의미 있는 국경일을 보내기 바라며 지역과 세계의 도전 및 공유된 이해를 다루는 데 있어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Secretary of State Mike Pompeo speaks during a press availability with Britain's Foreign Secretary Dominic Raab at the State Department in Washington, Wednesday, Aug. 7, 2019. (AP Photo/Susan Wal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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