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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토)

[뉴스체크|정치] 러시아 외무차관, 북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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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방부, 국방중기계획 발표

국방부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향후 5년 동안의 군사력 건설과 운영 계획을 담은 국방 중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스텔스 전투기를 탑재할 수 있는 경 항공모함 건조 사업을 내년에 시작하고 2022년까지 병사들의 월급을 병장 기준 67만 6100원으로 인상할 방침입니다.

2. 청와대 직원들 '주전장' 관람

어제(14일)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었죠. 청와대 비서관들이 '위안부' 강제 동원을 부정하는 일본 극우 세력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주전장'을 단체 관람했습니다. 청와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우리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서 마련한 행사라고 밝혔습니다.

3. 러시아 외무차관 북한 방문

이고리 모르 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아태지역 담당 차관이 어제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북한 조선 중앙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방문 목적이나 구체적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북·미 실무 협상을 앞두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방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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