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인공지능 분야 세계적인 석학…재산 106억원 신고, 육군 이병 전역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국회는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출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접수했다.
문 대통령은 청문요청 사유서에서 "최 후보자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을 일으키는데 기여한 주역"이라며 "과학기술계와의 소통을 통해 국가 연구개발 혁신을 완성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과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갈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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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
최 후보자는 재산 106억4719만9000원을 신고했다. 최 후보자는 배우자와 공동명의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아파트 2채(9억8400만원)를 보유 중이다. 최 후보자 배우자는 백은옥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다.
최 후보자는 1983년 2월 복무만료에 따라 육군 이병으로 전역했다. 장남은 2012년 7월 육군 병장으로 만기전역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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