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국제사회 관련 교육 연구 매진한 사회학자"…재산 17억원 신고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국회는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출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접수했다.
문 대통령은 인사청문요청 사유서에서 "이 후보자는 오랜 기간 여성과 국제사회관련 교육·연구 활동에 매진한 사회학자로 여성과 가족 등 사회의 당면 현안을 해결할 역량을 겸비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자녀 등 가족의 재산으로 총 17억9791만1000원을 신고했다. 이 후보자는 본인 명의의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아파트(8억7000만원)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된 대전 유성구 소재 아파트(3억5000만원)를 보유했다.
이 후보자의 범죄경력은 '해당사항 없음'으로 기재됐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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