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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휴넷, AI 기능 탑재한 공인중개사 '평생 합격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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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휴넷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공인중개사 '평생 합격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과정은 각 개인별 수준에 맞춘 학습이 가능하도록 IT기술을 활용한 '합격마법사'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획기적인 학습 방법이다. 특히 합격할 때까지 수강이 가능하며 해당 과정 수강 중 공인중개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면 기간 등 조건없이 수강료 전액을 환급해주는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휴넷의 공인중개사 합격마법사 플렛폼은 에듀테크 기반의 단기 합격에 특화된 최신 학습기법이다. 일반적으로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선 부동산학개론, 민법 등 총 6개 과목에서 기초, 심화, 기출, 모의고사 등 방대한 양을 단계별로 공부해야 한다. 반면 휴넷은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전체 과목들 중에서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과정들을 80여 개로 추려 이를 15분 내외의 동영상 강의로 압축적으로 구성했다.

또한 본인 실력을 분석해 딱 맞는 맞춤 솔루션도 제시한다. 불필요한 내용은 과감히 빼고, 반드시 필요한 학습만 넣어 한번 틀린 문제는 또 틀리지 않도록 데이터에 기반한 오답노트 등 다양한 문제 풀이와 반복 학습을 유도해준다.

휴넷 공인중개사 전문가 최태순 책임연구원은 "공인중개사는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자격증이나 공부해야 할 양도 많고 합격률도 낮다"면서 "남들과 똑같이 공부해선 합격 가능성이 낮은 만큼 공부는 더 짧게 하고, 합격은 더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한 동영상 강의에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은 도전해 볼 만하다"고 전했다.

휴넷 공인중개사 평생합격반 수강료는 39만원이다. 1·2차 전 과목에 대한 동영상 강의와 교재가 모두 포함돼 있어 합격할 때까지 학습할 수 있다. 추가로 이번 과정 구매 시 2019년 대비 기본서와 초급 문제집을 증정한다.

한편 올해 제30회 공인중개사 시험 원서접수는 이달 21일까지이며 시험은 10월26일이다.

김승호 기자 bada@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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