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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몽고식품, '해군 순항훈련 전단' 해외 홍보물품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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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몽고식품(대표 황을경)은 지난 12일 해군창설 74주년 기념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 방문해 해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2019년 해군 순항훈련' 해외 홍보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66회째를 맞은 '해군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해군 사관생도들의 실무적응 능력과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는 원양항해 훈련프로그램으로 약 5개월 동안 순방국과 우호 관계 증진과 한류문화 전파 등 군사 및 문화 외교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이달 말부터 제74기 해군 사관생도를 포함 600여명의 장병이 문무대왕함과 화천함 등 2척을 이용해 13개국을 방문할 계획으로 사관생도의 봉사활동과 교민단체 후원, 합동 문화공연 등 다양한 군사 외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몽고식품은 지난 2016년부터 해군 순항훈련 전단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에는 훈련 기간 방문국 교민들을 위해 준비한 3천만원 상당 몽고간장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몽고식품 관계자는 "해군 순항훈련에 참여하는 생도들이 건강하게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대한민국 해군의 다채로운 군함 외교를 통해 현지 교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우리 해군의 우수함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몽고식품은 1905년 창립된 창원시 대표 향토기업으로 해군 순항훈련 공식 후원뿐만 아니라 창원시와 '맛있는 나눔사업 협약'으로 매월 무료급식소에 장류 제품 무상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향우회, 적십자, 장애우 돕기 행사 등 지역 복지단체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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