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물여섯 번째 시장으로 부산에서는 이번이 3번째 개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띵굴’이 주최하는 플리마켓 ‘띵굴시장’이 오는 8월 23일(금), 24일(토)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부산 용호동 복합 쇼핑몰 W스퀘어에서 열린다.
띵굴시장은 2015년 첫 시장을 개최한 이래 매년 서울, 일산, 송도,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리빙, 푸드, 키즈, 패션, 뷰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아우르며, 살림러들 사이에 가장 파급력 있는 국내 대표 플리마켓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경쟁력 있는 스몰 브랜드를 적극 발굴하고 띵굴의 ‘가족 브랜드’로 함께 협업하며,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지난 5월 개최된 띵굴시장 송도의 경우, 역대 최대 규모인 5만여 명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6월 성수에서 열린 시장까지 연달아 큰 성과를 거두며 국내 최대 플리마켓임을 실감케 했다.
스물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띵굴시장은 부산에서는 세 번째 개최로, 150여개의 가족 브랜드가 참여하여 스토리와 철학이 담긴 다채로운 살림 아이템을 모두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편리한 시장 구경을 돕는 ‘구매물품 보관 서비스’와 더불어 ‘택배 서비스’ 등 기존 플리마켓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로 하여금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띵굴시장 관계자는 "이번이 부산에서만 3번째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의미가 깊다. 지난 부산 시장 개최 당시 오픈 시간부터 장내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뤄 띵굴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 올해 역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브랜드와 함께 띵굴시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즐거운 컨텐츠와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띵굴시장은 판매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다. 과거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아동에게 기부해왔고, 현재는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어려운 환경으로 치료받기 힘든 상황에 놓여진 아이들을 위한 기부를 하고 있다.
한편, 띵굴시장을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띵굴’은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플리마켓인 ‘띵굴시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다방면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지난 6월 온라인 상설 띵굴마켓을 론칭하고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9일에는 다섯 번째 상설 매장인 롯데몰 수지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26회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띵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