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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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경상북도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WIFI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설치’사업에 영천시 치산관광지 등 6개 시·군 17개 관광지가 선정되어 하반기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에 무선인터넷 AP를 설치해, 모바일 데이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광정보 서비스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이 사업과 연계해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하고자 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관광안내 정보 자동 수신 기능제공 하는 ‘스마트 관광안내 구축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스마트 관광안내 구축사업은 관광객의 스마트폰 언어(예 중국인은 중국어)를 자동으로 인식해 사용자에 따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으로 각각 알려주는 사업으로, 최첨단 안내판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국내외 관광객들은 무료와이파이 사용은 물론이고 휴대폰으로 텍스트, 음성, 동영상으로 관광지 정보를 보다 쉽게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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