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봉오동 전투', '엑시트'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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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새로운 1위에 올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스핀오프에 해당하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일인 지난 14일 하루 동안 35만 205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5만 334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하자마자 한국 영화들의 흥행 질주를 멈추고 1위에 등극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뒤는 '봉오동 전투'가 이었다. 봉오동 전투를 처음으로 영화화한 '봉오동 전투'는 이날 하루 동안 21만 467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67만 2519명을 달성하며 2위로 밀렸다.
뿐만 아니라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신선도 100% 재난 탈출 액션 '엑시트'는 이날 하루 동안 20만 177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639만 6118명을 기록하며 3위로 떨어졌다.
한국 비롯한 아시아 우수한 스탭진이 모여 세계 시장을 공략한 애니메이션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436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만 5400명을 달성하며 4위로 출발했다. 여기에 일루미네이션의 흥행작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두 번째 이야기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일일 관객수 1만 2153명, 누적 관객수 98만 5669명을 세우며 5위로 하락했다. 그럼에도 1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봉오동 전투', '엑시트'가 쌍끌이 흥행을 펼치고 있던 여름 극장가에서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박스오피스 왕좌의 새로운 주인공이 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세 작품의 3파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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