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 협약기업 인센티브 시상식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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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CJ ENM 오쇼핑부문은 상반기 판매 실적이 우수한 동반성장 협약기업 10곳에 총 2억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TV홈쇼핑 업계에서 실적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인센티브는 CJ ENM과 동반성장위원회가 업계 최초로 체결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판매 수익을 협력사와 함께 나누는 성과공유형 인센티브 제도로, 협력사들은 실적에 따라 최대 500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상반기 목표대비 120% 이상의 실적을 거둔 협약기업들이 인센티브를 받았다.
1위는 '더엘컴퍼니'로, 골프웨어 '세서미스트리트' 판매를 통해 상반기 목표를 35.8% 초과 달성해 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수령했다. 이외에도 '동경모드'와 '우인어패럴', '대경아이엔씨' 등이 각각 120%가 넘는 실적을 달성하며 각각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CJ ENM은 앞으로 인센티브 시상 외에도 중소기업 운영자금 지원, 무료방송 강화 등 홈쇼핑 산업 특성에 부합하는 혁신 주도형 동반성장 모델 통해 올해부터 3년간 총 834억원 규모의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CJ ENM 관계자는 "파트너사와 시장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사업구조를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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