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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주말 tip? trip!]신상 호텔에서 즐기는 '호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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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캉스(호텔+바캉스)가 새로운 휴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호텔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됐다. 호텔은 여행지의 문화, 건축기술, 인테리어를 압축해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좋은 호텔에서는 그 도시의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아시아 최대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이 호캉스를 즐기기 좋은 서울, 홍콩, 다낭의 신축 호텔을 소개한다. 각 호텔마다 숙박 이벤트를 마련,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도) 좋은 휴가를 선사한다.

전자신문

서울 라이즈오토그래프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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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 레스케이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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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한 '서울'에서 즐기는 호캉스

지난해 상반기 서울에서 명동 레스케이프 호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 메리어트가 각각 문을 열었다. 고급스러운 외관에 호텔 별 개성을 조화시키면서 20~30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서울 명동 레스케이프 호텔은 내부를 파리지엥 감성으로 채웠다.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관광객이 인생 사진을 찍기 위해 찾는 명소로 부상했다. 호텔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용하는 커피, 와인, 플라워 문화 프로그램도 화제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 메리어트 호텔도 젊은 층 입소문으로 이름을 알렸다. 한국 20대 문화 중심지 홍대에 위치했다. 자유분방한 문화를 표방하며 각층 및 방마다 서로 다른 디자인을 적용해 여행객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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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우드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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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호텔에서 '홍콩'을 느끼자

로즈 우드 홍콩과 세인트레지스 홍콩은 지난 3월 나란히 오픈했다.

글로벌 호텔 체인 '로즈 우드 홍콩'은 아름다운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일반 호텔보다 높게 책정된 숙박비가 아깝지 않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한적한 테라스에서 빅토리아 항구와 마천루를 감상할 수 있다.

로즈 우드 홍콩과 럭셔리 호텔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세인트레지스 홍콩'에도 여행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안드레 푸(Andr〃 Fu)가 참여, 홍콩의 고전미와 현대미를 잘 접목했다는 평가다. 트립닷컴에서도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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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자 리버프론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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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시설+최적의 비용…'다낭' 신상 호텔

베트남 다낭은 계절에 관계 없이 한국인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휴양지다.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수요 증가에 따라 새로운 호텔이 계속 들어서는 추세다.

트립닷컴이 추천하는 다낭의 신상 호텔은 4곳이다. 스텔라 마리스 비치 다낭, 이비자 리버프론트호텔, 그랜드 시티텔 다낭, 더 코드 호텔&스파를 눈여겨보자. 모두 지난 달 오픈한 4성급 호텔이다.

우리나라와 비교해 낮은 베트남 물가처럼 호텔 숙박비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신축 호텔의 깨끗한 시설과 최신식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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