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국비 124억원과 시비 186억원을 들여 유동인구가 많은 1·2호선 지하 역 건물과 오래된 1호선 전동차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기청정기가 설치되는 곳은 서면역과 연산역, 하단역 등 이용객이 많고 시설이 오래된 역 건물 32곳과 1호선 전동차다.
또 25년이 넘은 1호선 본선에 있는 오래된 송풍기를 교체해 운행 중인 전동차와 역 건물로 들어오는 미세먼지도 줄일 예정이다.
공사는 2022년까지 부산도시철도 전체 지하 역 건물사 91곳과 1∼4호선 전동차 878량 전체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1호선 본선 송풍기 117대도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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