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8 (금)

GS샵, 간판 패션 프로그램 통해 F/W 패션 신상품 론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GS샵 F/W 신상품(쏘울,SJ와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GS샵이 오는 17일 간판 패션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를 통해 F/W 시즌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15일 GS샵에 따르면 이번 시즌 패션 의류는 폭스혼방사, 무스탕, 캐시미어 등 아이템마다 소장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G패션' 캠페인을 통해 단독 패션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올해도 다른 홈쇼핑 채널들과 차별화되는 프리미엄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는 17일 '쇼미더트렌드'에서는 수년 째 GS샵 인기 패션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모르간'과 데님을 메인 아이템으로 한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보노보'의 F/W 신상품을 소개한다.

'세련', '모던', '시크'를 테마로 '모르간'은 F/W시즌을 맞아 맞춤 옷처럼 라인을 살린 모던한 디자인의 아우터와 수트 세트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번에 방송하는 '모달 하이넥티셔츠 4종'은 지난 봄에 방송된 '쇼미더트렌드'에서 방송 4분만에 2800세트 넘게 판매된 인기 상품으로 가을을 맞아 재출시했다.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보노보'는 '보노보'만의 기술력이 담긴 다양한 핏과 컬러감 있는 데님을 집중 소개한다. 오는 24일에는 프리미엄 소재 전문브랜드 '쏘울'의 신상품을 론칭한다. 이번 시즌 신상품은 호주산 메리노울100, 천연 라쿤털 혼방의 방모 소재, 캐시미어 혼방 이탈리아 수입원사, 헝가리 구스 등 프리미엄 소재를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오는 31일에는 손정완 디자이너의 'SJ와니'에서 선보이는 폭스 니트풀오버, 울 니트 팬츠 등을 판매한다.

GS샵 트렌드패션팀 안지현 팀장은 "작년보다 덜 더운 여름날씨에 추석도 빨라져 고객들이 가을상품에 대해 빨리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며 "이번 F/W시즌은 작년에 이어 프리미엄 소재에 집중하는 한편 고객들이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아우터의 라인업을 한층 다양화했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