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경기 양평군은 '일본 수출규제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 하고 있는 가운데 정동균 군수가 양평군기업인협의회 월례조회를 찾아 일본수출규제로 인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은 정 군수(왼쪽)의 우림식품 기업방문. 2019.08.15. (사진=양평군청 제공)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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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이 '일본 수출규제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 하고 있는 가운데 정동균 군수가 양평군 기업인 협의회(회장 김광일) 월례조회를 찾아 일본수출규제로 인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는 군 관계자가 참석해 기업의 규제개혁과 인구정책 등 군의 주요시책에 대해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정 군수는 “그동안 여러 관내 기업인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 환경속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되고 있다”며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로 더욱 더 어렵겠지만 군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인 회의를 마친 정 군수는 인근에 소재한 한과제조 업체인 우성식품(대표 김재옥)을 찾아 무더위에도 고생하는 기업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동행한 관계자에게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이 없도록 현장행정을 통해 발빠른 기업애로 해소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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