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문화재 관람에서 벗어나 관광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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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16일부터 10월27일까지 수원화성 관광특구 사업의 일환인 문화관광 재현배우 '어서와, 행궁비담'을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선보인다.
단순 문화재 관람에서 벗어서 관광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행궁비담(더할 비俾, 말씀 담談)’은 ‘행궁에 이야기를 더하는 사람들’이라는 뜻과, 비주얼 담당을 의미하는 신조어 ‘행궁의 얼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를 모티브로 한 종합 퍼포먼스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의 장기자랑을 비롯해 관객들과 함께하는 퀴즈 타임까지 단순 마당극 관람 형태를 넘어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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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수원지회(이하 수원예총)와 함께하는 '어서와, 행궁비담'은 한국연극협회 수원지부 김모경 지부장이 연출을 맡고 있으며, 11명의 연극배우가 매회 색다른 마당극을 선보인다.
'어서와, 행궁비담'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8~9월은 매주 금·토요일에, 10월에는 매주 토·일요일에 공연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9월 12~15일)에도 공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관광육성팀(031 290 3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김문기 기자 kmg1007@ajunews.com
김문기 kmg100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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