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태풍의 가장자리에서 형성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비가 쏟아지겠다.
태풍 ‘크로사’는 일본 히로시마에 오후 3시경 상륙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미약하게 태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기가 불안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으며 특히 동해안 인근에는 최대 풍속 20~30미터의 돌풍이 함께 예보돼 안전 사고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한편 폭우가 내리면서 전국 각지의 최고 온도가 2~5도 가량 낮아져 폭염 특보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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