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GS25 매장에서 '친환경 대여쇼핑백'을 구매하고 있다./GS리테일

GS25, 편의점 업계 최초 '친환경 다회용백' 도입

GS리테일은 편의점 업계 처음으로 전용 '친환경 다회용백'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GS25 친환경 다회용백에는 올해 3월 변경된 GS25의 신규 BI(Brand Identity,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반영됐다. GS25의 대표 컬러인 파란색을 적용해 모던하면서도 활기찬 느낌을 표현했다.

GS25의 친환경 다회용백은 실용적인 부직포 재질로 제작돼 일회용품 절감 효과는 물론,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8일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 가격은 500원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은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과 함께 환경사랑을 실천해 나가고자 편의점 업계 최초로 전용 친환경 다회용백을 도입하게 됐다"며 "GS25뿐만 아니라 GS THE FRESH, 랄라블라, GS fresh 등 GS리테일의 모든 사업부와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서 기자 min0812@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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