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드림재단은 세계 최초로 정부·공공기관·민간이 협력해 만든 장학재단이다. 하늘드림재단이 올해 제공하는 대출프로그램은 중위소득 150% 이내의 선선발 후교육 훈련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득 분위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2.2%의 금리로 훈련비와 생활비 대출을 지원한다. 정부는 올해 약 30명을 목표로 대출을 지원할 계획으로 훈련비 대출 신청은 매월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하늘드림재단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수 국토부 항공안전정책 과장은 "하늘드림재단은 조종사 훈련비 부담 경감과 저소득층 희망사다리 확대를 위해 항공업계가 합의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라며 "항공조종 분야 희망사다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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