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링티 |
폭우를 뚫고 가평으로 청춘 여행을 시작한 싱글 중년들은 한옥 숙소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른 시간부터 시작된 일정과 궂은 날씨에 모두 지친 기색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구본승은 짐 속에서 링거워터를 꺼내 김광규, 장일호 등 청춘들에게 건냈다.
이 날 청춘들이 마신 음료는 마시는 링거 콘셉트의 ‘링거워터 링티’이다.
찬 물에 링티 한 포를 잘 섞어 흔든 뒤 나눠 마신 중년들은 “이온음료 맛이다” “수분이 솟아난다” 등의 반응을 보여 ‘마시는 링거’에 대한 관심을 일으켰다.
사진제공=링티 |
특전사 군의관이 훈련 중 병사들의 탈수를 예방하고자 개발한 링티는 혈장량 증가와 뛰어난 체내 수분 흡수율로 수액을 맞은 것과 유사한 효과를 보이는 특징이 있다.
소장 내에서 수분흡수율을 높여 섭취 후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분 소실량을 최소화하였고 음용 시 가장 적합한 맛을 위해 700여가지 레시피를 연구 적용하였다. 시음 후 회복도 평가 등 수차례의 연구를 거쳤으며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육군 참모총장상과 ‘도전! K-스타트업’에서는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해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카페인, 무설탕, 무색소, 무첨가제로 건강한 성분을 갖춘 음료로, 피곤할 때 주로 찾게 되는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 입소문을 탔다. “링티를 마신 후부터 커피를 줄였다”, “회식 후에 마셨더니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컨디션 관리가 필요할 때 링티를 찾는다” 등 실제 구매 후기에서 링티 효과에 대한 호평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연이은 폭염에 수분충전을 통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빠른 수분 보충과 에너지 회복의 해결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링티는 각 온라인 스토어와 함께 전국 850여 곳의 약국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pond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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