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썸머 콘서트' 행사 포스터./ 서울시설공단 |
서울시설공단은 17일 오후 6시 청계광장에서 '2019 썸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청계천에서 활동하는 거리아티스트 11개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4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일반인이나 아마추어 예술가들에게 공연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청계천 복원 후 올해 7월까지 총 3만3973회의 공연이 진행됐다.
개막 공연으로 준비된 국향의 전통국악을 시작으로 소리샘오카리나(오카리나), 유니온재즈빅밴드(재즈), 최기타(기타), 한키(포크송) 등 11개팀이 약 4시간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천 또는 강풍 예보 시에는 이달 31일로 연기해 진행한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설공단 청계천관리처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정 기자 hjk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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