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준비에 한창인 강원 락 페스티벌 2019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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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막바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 인제에서 대형 페스티벌의 화려한 무대가 16일부터 시작된다.
15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사흘간 인제잔디구장 일대에서 열리는 ‘강원 락 페스티벌 2019’는 전인권, YB(윤도현 밴드), 로맨틱펀치, 피아, 크라잉넛 등 총 33팀의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락 페스티벌의 자존심을 지키는 강렬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어 록 마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펼쳐지는 뮤직 페스티벌과 함께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셔틀 콕’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인제의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캠핑존’도 마련된다.
특히 페스티벌에서 열정을 불태운 관광객들이 잠깐의 꿀맛 같은 휴식제공을 위해 에어컨 빵빵 나오는 ‘에.빵.존’과 밤 이슬을 피하고 시원하게 숙면할 수 있는 ‘에.빵.문’, 침낭에 에어배게를 선사해 숙소를 해결할 수 있는 캠핑존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강원 락 페스티벌과 함께 10월에 개최되는‘인제 폴 인 뮤직 페스티벌’ 등 연이은 대형 뮤직페스티벌을 통해 전국에 인제를 홍보하고, 인제가 새로운 뮤직 힐링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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