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6 (수)

이슈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역주행' 카트라이더 리그, 11년만에 타이틀 스폰서 참가...17일 여름리그 개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고용준 기자] 역주행이라는 말이 실감날 수 밖에 없다. 무려 11년만에 스폰서가 붙었다. 카트라이더의 인기와 리그의 위상이 예전과 확연하게 달라졌음을 느낄 수 밖에 없다. KT가 카트라이더 리그에 스폰서로 참가했다.

넥슨이 서비스하는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가 오는 17일 개막한다.

올해 여름 시즌 정규 리그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8월 17일 샌드박스와 원큐, 아프리카와 긱스타의 팀전 경기와 문호준이 포함된 개인전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넥슨 아레나에서 3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KT와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11년 만에 카트라이더 리그에 타이틀 스폰서가 참가한 것으로, KT는 ‘e스포츠라이브’를 통해 5G 멀티뷰로 경기를 생중계한다.

KT의 5G가입자 전용 서비스인 ‘e스포츠라이브’를 이용하는 관람객이라면 중계 화면과 선수별 개인 화면을 동시에 시청하면서 몰입감 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생방송을 놓치더라도 VOD 멀티뷰를 통해 언제든 감상 가능하다.

이 외에도 게임-리그 상생을 위해 도입한 팀 후원 프로젝트에는 샌드박스, 락스, 한화생명, 긱스타, 아프리카 총 5개 팀이 참여한다. / scrapper@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