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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인천테크노파크ㆍ연수구, 1인방송 콘텐츠 제작자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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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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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 연수구와 '1인 방송콘텐츠 제작자 양성 및 MCN 실무교육'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일부터 촬영, 영상편집, 실시간 방송제작 실습 등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10주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가 컨설팅과 멘토링, 유명 크리에이터 특강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교육은 생방송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영상편집 시설을 갖춘 인천TP 시험생산동 '연수구 1인 방송 인큐베이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사는 17~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연수구 거주자에게는 가점이 주어진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1인 방송제작자 분야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만큼 1기 교육생의 경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 수료율을 달성하는 등 높은 열의를 보여 이번 2기 교육생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교육생 지원 자격은 1인 방송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인천 거주 만 17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연수구 거주자는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된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8월 16일(금) 16시 까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 지원사업 게시판 내 공고문을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인천N방송(www.incheonntv.vom)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인천TP는 앞서 지난해 연수구와 함께 인천시 '시·군·구 상생 협력 특화 일자리 창출사업' 공모에 컨소시엄으로 참여, 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송원영기자 wys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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