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사직·산수도서관, 체험행사·강연·전시 등
광주사직도서관 북카페 '이음'©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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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샌드아트공연, 체험행사, 작가와의 만남, 아트프린터 전시회 등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무등도서관에서는 이용자들에게 자료 선택 편의 제공을 위해 9월1일부터 계층별 스테디셀러 목록을 배포한다.
체험행사로는 9월7일 오전 10시 어린이실 어울림방에서 아이와 부모 20개팀이 참여해 가죽으로 책갈피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오후 2시 1층 세미나실에서는 가족 50개 팀을 대상으로 아동작가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밖에 아트프린터 전시, 가족미니극장, 연체자 바로 해제, 자료실 테마도서 전시 등도 진행한다.
사직도서관에서는 주제가 있는 테마도서전 '도서관 여행하는 법'을 시작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추천도서 전시, 백희나 작가의 '달 샤베트' 원화전시가 열린다.
초등자녀를 둔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9월7일과 28일 2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3층 다목적실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김명화 교수의 부모교육이 9월21일과 28일 오전 10시에 열리고, 체험행사로 내 인생의 한마디, 독서명언 액자만들기, 계층별 추천도서 목록 배부 등이 진행된다.
9월25일 오전 10시 3층 북카페에서는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공부법 등 다수의 인문학 저서를 집필한 안상헌 작가의 '미치게 친절한 철학'이라는 주제 강연이 열린다.
산수도서관에서는 '한가위만 같아라'의 저자 무돌 작가가 들려주는 우리의 전통 이야기, 그림책 만드는 과정, 놀이와 그림 등 체험활동을 겸한 강연이 초등 저학년 30명을 대상으로 9월21일 오후 2시 5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9월18일 오후 2시 5층 사회교육실에서 성인 대상 가죽공예 스마트 키링 만들기, 9월3일부터 초등학생 선착순 100명 대상으로 십자말풀이를 완성하면 달콤한 초콜릿과 교환하는 독서퀴즈 행사가 운영된다.
자연에 대한 이해력과 따뜻한 감성을 길러주는 세밀화 시리즈 '바다' 원화전도 열린다. 광저우 도서관 국제교류 작품 전시, 명화 관련 테마도서전 '아는 만큼 보인다'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시립(무등, 사직, 산수)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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