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김상돈 시장 등이 양산 쓰기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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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최근 35도를 오르내리는 가마솥 불볕더위가 계속 되자, 취약시설 방문 강화와 함께 양산 쓰기 범시민운동을 전개 하는 등 폭염 안전에 주력 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청계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김상돈 시장과 공무원,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 대응요령 등을 홍보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보행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산을 쓰면 주변온도 7도, 체감온도 10도를 낮출 수 있다”며 남·녀 구분 없는 ‘양산 쓰기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 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양산을 쓰면 자외선이 차단돼 피부질환 및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탈모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김상돈 시장이 동행한 공직자들에게 무더위 쉼터의 철저한 안전 점검 등을 지시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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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들은 폭염 대응과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안내가 수록된 리플렛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거듭 당부 했다.
또 김상돈 시장 등은 무더위 쉼터의 각종 안전시설 점검과 함께 더위에 취약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을 일일이 살피는 등 건강을 체크 했다.
김 시장은 오후 시간대 야외활동 및 운동 삼가와 충분한 물 섭취 및 휴식을 당부하고, 동행한 공무원들에게 철저한 안전 강화를 지시 했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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