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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경주엑스포-충북도립대학교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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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류희림 사무총장(우측)이지난 14일 오후 충북도립대학교공병영 총장과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제공=경주문화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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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충북도립대학 교과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충청권 홍보에 나선다.

15일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에 따르면 14일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과 김진현 사무처장, 금철수 경영혁신본부장, 충북도립대학교 공병영 총장과 류은숙 교학처장, 김태영 기획협력 처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립대학교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정보와 인적 ? 물적 자원을 활발히 교환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한 대외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주엑스포는 충북도립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엑스포 이용료를 할인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필요한 사안에 대해 협조키로 했다.

경주엑스포가 충청지역 교육기관과 협약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충북도립대학교에 재학해 있는 만큼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에 경주엑스포를 알릴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

업무 협약식 후 충북도립대학교 공병영 총장 일행은 솔거 미술관과 여름 Pool축제장 등 경주엑스포 곳곳을 둘러보며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

공병영 총장은 “경주엑스포와 솔거 미술관이 자연과 섬세하게 어우러져 구상된 것을 보고 감탄했다”며 “경주엑스포의 발전에 충북도립대학교가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희림 사무총장은 “경주엑스포가 충청권 대학과 협약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학생들이 경주와 경주엑스포를 방문해 우리 역사의 뿌리인 신라의 역사를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는 충북도에서 설립해 운영하는 충북지역 내 유일한 공립 전문대학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학사구조를 개편하고 컴퓨터 드론과 와 소방행정과 등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특히 ICT와 빅데이터 관련 강의도 추가로 도입해 산업현장수요에 맞는 인재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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