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28일까지 증평읍 69호, 도안면은 39호 총 108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올 6월 1일 기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을 원하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 홈페이지(http://www.jp.go.kr)나 군청 재무과 방문을 통해 상세한 가격정보와 주택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군청 재무과, 읍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한국감정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말까지 통지한다.

한편 아파트 등 공동주택 가격은 같은 기간 동안 국토교통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서는 한국감정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의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 다양한 곳에 쓰인다.

곽승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