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3 (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P2P대출업법 통과에 "만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박용만<사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금융벤처 규제개혁 법안인 개인 간(P2P) 금융거래 법제화를 위한 'P2P대출업법' 통과에 "만세"를 외쳤다.

박용만 회장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의원님들 모두 감사드린다"면서 "정무위, 법사위, 본회의까지 쭉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국회 정무위는 전날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P2P법을 의결, 법안은 정무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 13일 정무위 소속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P2P법 통과를 촉구했다. 20대 국회 들어 14번째 국회 방문이다.

지난달에도 "핀테크 산업의 엔젤이 돼 달라"며 계류 중인 P2P법 통과를 기대한 바 있다.

박 회장은 또 글을 통해 "피로는 눈 녹듯 없어지고, 울컥해서 눈물까지 났다"면서 "이제 그 젊은이들(청년 CEO)을 볼 때 조금 덜 미안해도 되고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민병두 정무위원장님, 소위 위원장 김종석 의원님, 여당 간사 유동수 의원님, 유의동 의원님 제가 업어드릴게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투데이/하유미 기자(jscs508@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