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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주요 항공사 2사의 정비 자회사가 합작으로, 리아우 제도 바탐 섬에 항공기 정비 및 대기장으로 사용하는 격납시설 3기 공사에 착수한다. 14일 격납고가 들어설 항 나딤 공항에서 착공식이 개최되었다.
격납고를 건설하는 것은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정비 자회사 가루다 메인터넌스 퍼실리티(GMF) 에어로 아시아와 저가 항공사(LCC) 라이온 에어 그룹의 바탐 에어로 테크닉(BAT).
격납고는 한번에 보잉 737 및 에어버스 320급의 항공기 24기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양 사는 이날 재생 타이어 생산공장도 공동으로 건설하는 계획에 대해 합의했다. CNN 인도네시아(인터넷 판)에 의하면, 일련의 사업에 투자되는 금액은 4억 6600만 달러(약 495억 엔).
라이온 그룹의 창업자 루스디씨는 "항공사에 기체의 정비비용은 유류가격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운영비용이다"라며, 가루다 항공과 공동으로 항공기 정비를 실시하는 의의를 강조했다.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이경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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