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3 (일)

설악산국립공원, 태풍 '크로사' 북상에 입산통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사진은 설악산국립공원 탐방안내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속초=뉴시스】한윤식 기자 =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제10호 태풍 ‘크로사' 북상으로 15일부터 태풍의 영향이 끝날 때까지 탐방로 및 대피소, 야영장에 대해 통제한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날 오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에 대비, 탐방로 및 대피소·야영장 등 공원시설 사용을 전면 통제한다고 예고했다.

기상특보 해제 이후에는 탐방로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친 뒤 탐방로 개방일시를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최종오 재난안전과장은 “태풍에 따른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낙석 등 예기치 않은 국지적 자연재해로부터 탐방객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탐방로 등 시설물 이용을 통제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sysh@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