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일 국회의 추가경정 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과학적 근거 기반의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올해 90억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저감실증부터 원인규명까지 미세먼지에 대한 과학기술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특수 장비 및 소각장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실증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별 원인분석 및 영향 분석 고도화에 대해 신규과제를 2~3주 간 공고한다. 이번 신규 과제 공고는 주요 발생원별 원인규명 고도화, 배출원별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실증으로 나눠 각각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