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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충남 계룡시 일자리경제과 직원 10명이 지난 13일 '계룡사랑상품권 10% 할인'에 대한 길거리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번 할인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세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직원들은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상품권 구매 및 사용 방법, 할인혜택 등을 안내했다.
10% 할인은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된다.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관내 농협 모든 지점에서 1인 월 50만원, 법인 월 20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상품권을 상시 5%, 명절 30일 전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상품권은 매장 출입문이나 외벽에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가맹점 지정 사업장(사행성, 유흥업, 대규모 점포 제외 모든 업종)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등록된 가맹점은 현재 820여 개로 계룡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계룡사랑 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사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및 골목경제 활력 부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룡시가 발행하고 계룡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시는 올해 현재 25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5억원을 추가로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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