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문인 150여 명이 민족문학연구회를 출범했습니다.
민족문학연구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오늘 오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맹문재 시인 등 문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문학연구회 창립식을 열었습니다.
민족문학연구회는 한국 근현대 민족문학과 일제강점기 항일과 친일문학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문학계의 일제잔재 청산과 친일문인 기념사업 철폐운동 등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족문화연구회는 독립운동가 50명에 대한 헌시를 실은 '독립운동의 접두사'를 낸 데 이어 '독립운동가 기림 시선'을 계속 발간할 계획입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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