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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대덕특구 과학기술계는 8ㆍ15광복 74주년 기념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새로운 독립의 아침 白개의 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5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대전시청 앞 '자유의 소녀상' 앞에서 진행됐으며, 광복의 정신이 과학으로 구현되는 대덕특구 과학인의 꿈과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혁신2050 사회적협동조합과 대덕몽 등 과학기술인단체 500여명을 비롯해 경상북도 경주의 역사ㆍ문화 자생모임인 경주몽과 경주과학시민캠퍼스가 함께했다.
행사를 주최하는 대전혁신2050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광복절 행사가 아니라, 그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해보고 광복을 맞을 당시 대한민국을 느껴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경험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간단한 아침식사와 커피는 물론, 개화기 복고공연, 시 낭송, 퓨전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제공됐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대전은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 있는 전국 제일의 과학도시"라며 "과학기술인들의 자발적 행사를 계기로 시와 과학인이 뜻을 모아 대전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겠다"고 밝혔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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