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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일)

경산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여름방학 가족 메이커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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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김영윤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12~14일 열린 '여름방학 가족 메이커 캠프' 참여 가족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산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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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윤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12~14일 열린 '여름방학 가족 메이커 캠프' 참여 가족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산교육지원청)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이하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2~14일까지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가족 메이커 캠프'를 운영했다.

메이커 캠프는 '자유롭게 상상하고 함께 만드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3D모델링 시작하기 나무를 이용한 아이디어 메이킹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가족 단위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를 끌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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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14일, 경산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 ‘여름방학 가족 메이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사진=경산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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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14일, 경산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 '여름방학 가족 메이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사진=경산교육지원청)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유승재 교사는 "무더운 날씨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쉽게 지치거나 교육 내용이 흥미에 맞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간식 시간도 마다하고 열정적으로 메이킹 활동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고 크게 감동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월부터 목공드론로봇3D프린터 등과 연계해 다양한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발명교육센터는 방학에는 메이커 캠프를, 다음 달부터는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많은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윤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고 실제로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재미를 느끼고 자아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는 메이커 활동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무한 상상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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