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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핀란드 헬싱키 반타국제공항에 총면적 167㎡인 초대형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설치해 관광객들 눈길을 끌었다. 초대형 스마트 LED 사이니지는 픽셀 간격이 4㎜에 불과해 근거리에서 고화질 구현이 가능하고, 오목·볼록한 형태뿐 아니라 S자 디자인이 가능해 곡선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제공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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