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전노련 "한국 불매운동은 '반일' 아닌 '반 아베'…연대할 것"
日本全劳联议长小田川义和在韩国光复74周年到来之际,即8月15日光复节当天访问韩国,参加韩国民主劳总在首尔召开的座谈会。座谈会上,两国工会领导人就安倍政权及近期韩日贸易纷争进行了讨论。
小田川义和在座谈会上指出,安倍政权利用强征劳工问题获得日本国内右翼势力的支持和关注,将政治层面问题(韩日矛盾)用经济手段(将韩国移出‘白色清单’)解决,这种解决问题的方式既不符合政经分离原则,也不合道理。对于近期韩国发起的“抵制日货”活动,小田川义和表示,在日本国内有人将韩国现在的“抵制日货”活动看作“反日行动”,也有人认为是一场“反安倍行动”,全劳联将此看作是“反安倍行动”。他强调,两国工会应相互信任,培养团结精神。
此外,小田川义和批评本国政府,称安倍政权提倡“历史修正主义”,对侵略战争和殖民主义一直持不负责的态度,并称其利用历史维持政权稳定。就日本将韩国移出“白色清单”国家,小田川义和表示,日本国内与全劳联意志相同的组织将在新令生效前一天采取集体行动。据他透露,全劳联等日本团体将于27日在安倍首相官邸前举行集会,谴责安倍政府。预计将有两至三千人参加。
同时,韩国民主劳总委员长金明焕(音)在当天的座谈会上表示,韩日工会需联合在一起,以应对安倍政府对韩国的经济报复措施和其修改和平宪法一事。金明焕强调,阻止安倍政府不合理的行为有助于引领韩半岛走向永久和平之路,消除战争威胁,帮助建立正确的韩日关系。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손일연 수습기자 syr815@ajunews.com
손일연 syr815@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