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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팝업무비]'봉오동 전투', 개봉 9일째 300만 돌파…의미 있는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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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봉오동 전투'가 광복절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영화 '봉오동 전투'가 광복절인 오늘(15일) 오후 2시 35분 개봉 9일 만에 300만 고지를 넘어섰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작품. '용의자', '살인자의 기억법' 등의 원신연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등이 출연한다.

지난 7일 개봉한 '봉오동 전투'는 '엑시트'와 함께 여름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신작 '분노의 질주: 홉스&쇼' 출격에도 불구 300만 관객을 돌파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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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봉오동 전투'의 개봉 9일째 300만 관객 돌파는 천만 영화인 '국제시장'(10일)보다 하루 더 빠른 속도다.

무엇보다 봉오동 전투를 처음으로 영화화한 '봉오동 전투'가 광복절에 300만 관객 돌파의 기록을 세워 의미를 더한다. 많은 관객들이 광복절 기념 영화관을 찾아 '봉오동 전투'를 선택, 승리의 역사를 만끽하고 있다.

'봉오동 전투'가 통쾌한 액션, 묵직한 감동, 탄탄한 연기력 등을 통해 입소문이 끊이질 않으며 뜨거운 지지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어떤 기록을 세워나갈지 기대되는 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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