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전 서울 강북구 광복군 합동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2019.08.15. dadazo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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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15일 오전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서울 강북구 수유리의 애국선열 묘역에 있는 광복군 합동묘역과 이시영 선생 묘소를 참배했다.
앞서 이 총리는 지난 1월 손병희 선생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2월 백범 김구 선생 묘소, 3월 한용운·오세창 선생 묘소를 참배한 바 있다.
국무총리가 광복군 합동묘역과 이시영 선생 묘소를 참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광복절을 맞아 애국선열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찾은 것이라고 국무조정실은 설명했다.
광복군 합동묘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으로 중국 각 지역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전사하거나 순국한 17위의 합동묘다.
이시영 선생은 1905년 신민회를 조직해 구국운동을 벌이다 중국으로 망명, 신흥강습소 설립을 주도하고 이를 신흥무관학교로 발전시켰다. 이후 1919년 상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해 범무총장과 재무총장 등을 재임했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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