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은 CJ CGV와 지난 14일 CGV 본사에서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CGV는 전국 직영점에서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상영관 일부를 ‘에너지 절약관’으로 명명해 운영 하기로 했다.

또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된다.

CGV는 공단의 컨설팅을 받아 여름철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 운영 등에 대한 매뉴얼을 만들어 전 지점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은 실내온도(26도) 준수, 문 닫고 냉방영업, LED 조명설치, 영업종료 후 옥외조명 소등 등 에너지절약을 약속하고 실천하자는 내용으로 공단이 2017년부터 시작했다.

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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