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 지역 노선 중심으로 한일 항공편 운항이 잇따라 중단되는 것이 내년도 목표로 세운 외국인 관광객 4천만 명 달성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극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일본 여행 보이콧 영향으로 한국인 관광객이 빠지면서 생긴 빈자리를 다른 나라 관광객으로 채우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국인 관광객 비율이 특히 높은 규슈지방이나 돗토리현 등에서는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일본의 잇따른 경제 보복 이후 한국인 관광객 수가 급감해 지역 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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