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 모습.[경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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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병진 기자]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구경북 곳곳에서 다양한 경축 행사가 열렸다.
대구시는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애국지사,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군인, 학생 등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열었다.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달구벌대종 타종행사를 이어갔다.
경북도는 안동시 임하면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과 함께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배선두 애국지사(96·의성군·애족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이철우 경북지사 및 장경식 도의회의장, 기관·단체장,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진행된 광복절 달구벌대종 타종식 모습.[대구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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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사동항에서도 경북도와 울릉군, 국기원이 주최하고 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주관한 광복절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영토 우리 독도! 국기 태권도로 수호한다!' 주제로 60여명 국기원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과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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