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서방 외신은 "일본이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온다면 기꺼이 손을 잡을 것입니다"는 부분을 공통으로 인용하며 문 대통령이 일본을 달래며 협력을 종용했다고 요약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문 대통령이 직설적 언어로 일본을 공격하는 것을 삼가고, 주로 자국민을 향해 목소리를 냈다"고 분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일제로부터 독립을 기념하는 연설에서 문 대통령이, 최근 일본을 향해 사용한 거친 표현에서 수위를 낮췄다"고 전했습니다.
AFP 통신은 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을 향해 올리브 가지를 흔들었다"고 비유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도 문 대통령이 "일본에 대한 비판을 누그러뜨렸다"고 제목을 달았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힙알못이 반드시 봐야 할 한국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