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호날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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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논란으로 비난을 사고 있는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자친구에게 마사지를 받는 영상을 올렸다.

호날두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계정에 "사랑으로 회복하는 시간(Recovery time with love)"이라는 글과 함께 기계로 마사지를 받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호날두는 엎드려 있고,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마사지 기계로 호날두의 다리를 풀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 내전근 피로를 이유로 팀 훈련에서도 빠진 상태다.

하지만 지난달 한국 방문 경기에서 '노쇼' 사건으로 한국 팬들의 분노를 일으켰던 만큼 해당 영상 속 비판의 댓글은 여전했다. 한국 팬들은 댓글로 "시즌 아웃을 기대한다"거나 "왜 한국 팬들에게 사과하지 않느냐", "메시가 더 낫다" 등의 글을 달았다.

진경진 기자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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